기다림(팽목항에서)
시 · 조선달
낭송 · 승현 유미숙
기다리는 것은 오지 않기 때문이다.
오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은 없다.
오는 것을 기다림은 기다림보다는 설렘이리니
오지 않는 것을 기다림은 끝나지 않는 절망.
나는 오늘도 오지 않는 그대를 기다리나니
그리운 것은 세월과 함께 돌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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