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당신입니다
시 · 조홍래
낭독 · 승현 유미숙
허물을 덮어주는 이가
나인가 아닙니다
당신인가 봅니다
당신 있어 꿈이 생겼고
당신 옆에서 삶의 키를
재보았습니다
작아 보잘 것 없고
상처에 쓰러지는 나약한 모습이지만 당신이 있어
용기를 냅니다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
욕심이라는 꿈이 자랐고
키는 느티나무처럼 다섯 칸
올려볼 수 없는 높이에
안을 수 없는 두꺼움만
있었습니다
넓은 정원에 온갖 과일이
울타리처럼 두른 새와 짐승의
낙원인 듯한 낙원의 정원을
어느 날 당신은 말없이
다가와 3년만 더 건강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이제
내 꿈이 되었습니다
#시낭송 #마음은당신입니다 #조홍래 #좋은시 #좋은글 #잠잘때듣는 #한국인이좋아하는 #시읽어주는여자 #승현유미숙 #감성소풍
당신 옆에서 삶의 키를 재보았습니다|마음은 당신입니다|조홍래|시낭송|좋은글|좋은시|한국인이 좋아하는|시 읽어주는 여자|잠잘때 듣는|오디오북 ASMR|승현 유미숙|감성소풍
'시낭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광야|이육사|시낭송|좋은글|좋은시 (0) | 2023.12.15 |
|---|---|
| 꼬옥 손을 쥐게 한 것은 외로움이다|손|야마무라 보쵸|시낭송|좋은글|좋은시 (0) | 2023.12.15 |
| 가던 길 잠시 멈추는 것 어려운 게 아닌데|오래 걸렸다|박희순|시낭송|좋은글|좋은시 (0) | 2023.12.14 |
| 가장 먼 여행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진정한 여행|나짐 히크메트|시낭송|좋은글|좋은시 (0) | 2023.12.13 |
| 안녕도 없고 잘 지내도 없는 편지 한 장|생각|김준현|시낭송|좋은글|좋은시 (0) | 2023.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