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
시 · 송명재
낭송 · 승현 유미숙
인연으로 왔다가
이승 인연 다해 갔으면
좋은데 가시겠지
빌 곳은 하늘이지요
그 인연
다음 생에 만난다면은
혹여라도
기억이나 하실는지
혹여
흘릴 눈물
그 감당 어찌 하런지
헤어짐과 만남
하늘의 뜻이라 한다면
아름다운 이별
하늘의 이치라 한다면
하찮은 인연인들
어찌 소홀 하겠는고
좀 전에 길을 묻던 저 이도
눈물로 그리워했던
전생에 내 사랑은
아니었을까
시낭송|인연|송명재|승현 유미숙|잠잘때 듣는|힐링|시 읽어주는 여자|감성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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