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청춘을 바친 선교사를 위하여|천사의 사도 1|김병갑|시낭송|좋은글|좋은시

소풍가자친구 2024. 1. 1. 20:00

 

 

불꽃인생 김병갑 인생시집

 

김병갑 시인 소개

 

시인 김병갑은 1968년 충남 아산 출생으로

자수성가하여 훌랄라치킨 창업을 시작으로

15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칼빈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명예박사를 받았으며,

월드비전 등을 통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20년 넘게 계속하고 있는, 숨은 행동가이다.

그의 첫 인생시집 '불꽃 인생'

지난날의 인생역정과 도전에 대한

진솔한 반추와 가족과 회사, 직원 등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백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시인의 말

 

더 큰 행복과 더 큰 뜻을 펼치기 위해

고뇌하고 몸부림치면서

한 편 한 편의 글을 썼는데 그 글들이

어느 순간 오히려 스스로를 격려하고

위로해 주는 삶의 해답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휘어지고 굴곡진 삶의 여정에서

나를 나답게 살게 해주었던

저의 인생시(人生詩)

읽는 이의 마음에서 꿈과 희망으로

새롭게 피어나길 소망해 봅니다.

열정적인 불꽃 인생을 살아온

제 삶의 편린들을 모아

이렇게 한 권의 시집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준

파트너이자 동반자인 사랑하는 아내와 진영이, 진주,

주위의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237월 어느 날, 여름의 문턱에서.

 

 

천사의 사도 1

- 청춘을 바친 선교사를 위하여

 

· 김병갑

낭송 · 승현 유미숙

 

킬리만자로 대지에 꽃마음 심어서

사랑꽃 피우리라

킬리만자로 정상에 나무씨 뿌려서

생명의 나무 키우리라

킬리만자로 하나님에 이치를 깨달아

형제의 나라로 만들리라

 

꽃다운 청춘에서

어느새 늙어버린 세월

패기의 젊음에서

어느새 주름만 무성한 세월

젊음의 두근거림이

어느새 노인이 된 무정한 세월

 

생생한 혈관의 고동 소리들아

빛나며 애쓰는 아픈 조각들아

어둠이 술렁이는 벅찬 텃새들아

 

두려움을 밝히는 등불같이 사랑하라

비우고 낮추는 일생만을 살아라

삐걱대는 외로운 관절 견디며 살아라

 

당신은 천지 만물 천사의 사도여

당신은 불변 진리 천사의 사도여

당신은 하늘을 섬기는 천사의 사도여

 

하나님과 함께 살고 싶었네

천국에서 함께 살고 싶었네

세상 모두 하나님과 함께 살고 싶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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